'런웨이브' 제시, 1년 2개월 만 컴백…녹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입력 2019-09-28 13:30
수정 2019-09-28 13:31


오늘(28일) 방송되는 JTBC2 '런웨이브'에 제시,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런웨이브' 녹화에서는 먼저 1년 2개월 만에 새 싱글로 컴백한 제시가 찾아왔다. 이날 제시는 자신의 인생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제시카 H.O. 활동 당시 힘들었을 때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라며 휘성의 '안되나요'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선배 가수 싸이가 설립한 기획사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내는 싱글인 만큼 싸이와 함께 작업했던 에피소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두 번째로 이달의 소녀가 등장했다. 독보적인 칼군무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달의 소녀는 올해 하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퍼포먼스를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앨범 발매 2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5천만을 돌파하며 대세 루키로 활발한 활동 중인 에버글로우가 출연했다. 유일한 중국인 멤버 이런은 "한국에 오기 전 중국 전통 무용을 9년 정도 배웠다"고 밝히며
고난도 무용 동작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비하인드 스토리 가득한 제시의 플레이리스트와 앨범 제작 과정,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개인기 대방출 그리고, 에버글로우의 걸크러시 넘치는 완벽한 군무는 28일 토요일 밤 12시 20분 JTBC2 '런웨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U+아이돌 라이브’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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