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의 애틋한 포옹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향한 더욱 깊어진 마음을 드러내며 감성을 자극한다.
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황금토요일’을 형성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측이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의 애틋한 투샷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한지혜와 이상우는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상우는 커다란 손으로 한지혜의 볼을 다정하게 터치하고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듯 조심스러운 그의 손끝이 설렘을 자아낸다. 더욱이 이상우의 그윽한 눈빛에서 한지혜를 향한 깊은 애정과 진실된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이어 두 사람의 절절한 포옹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상우는 한지혜를 꼭 끌어안고 등을 토닥토닥 해주고 있다. 평소 장난기 가득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깊이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 이상우의 품에 기대 있는 한지혜 역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고 핑크빛 로맨스를 쌓아가는 ‘동필(동주+필승)커플’에게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황금정원’ 제작진 측은 “오늘(28일) 방송은 한지혜-이상우의 서로를 향한 사랑이 더욱 굳건해지는 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두 사람을 둘러싼 과거사가 폭풍처럼 휘몰아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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