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신사업, 신제품 오디세이

입력 2019-09-26 17:36
수정 2019-09-27 00:50
30년 가까이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한 저자는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른 신사업, 신제품 아이디어가 왜 상업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0.03%에 불과한지에 의문을 가졌다. 그에 대한 답으로 가치창출 활동과 가치창출 강화 요소를 구분해 제시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두 가지에 대한 설계와 실행 수준을 결정하는 리더의 역할과 구성원의 역량에 대해 정의한다.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사업 추진 방식과 패턴을 분석하고 다양한 인터뷰와 사례로 이를 뒷받침한다.(박영사, 320쪽,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