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제 도입 앞두고 분양시장 들썩… '운정신도시 파크푸르지오' 분양 활기

입력 2019-09-27 09:00


GTX-A 운정역 인근역세권 중소형아파트 '운정신도시파크푸르지오'가 중도금 무이자 적용 등 다양한 혜택으로, 대우건설이 지난 6월중순 선착순분양을 시작한 이후 분양이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9월 15일부터 3.3㎡당 644만 5,000원에서 651만 1,000원으로 6만 6,000원 오른다. 기본형 건축비는 아파트 분양가의 무분별한 인상을 막기 위해 정부가 매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해 고시하는 표준비용이다.

'운정신도시파크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평균 1200만원대로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공급감소로 집값이 오를 가능성에 대한 소비심리가 반영되며, 분양속도가 가파르게 빨라지고 있다.

'운정신도시파크푸르지오'는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계획되어 있어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단지남측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상업시설부지(예정)와 인근에 의료시설부지가 위치해있어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며, 이미 홈플러스운정점,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운정호수공원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신도시 입주초기의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전세대가전용면적 84㎡이하로 구성되고 4bay-3Room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이 우수하며, 단지 전체의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건폐율 12.19%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한편,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들어서는 '운정신도시파크푸르지오'는 지하 2층 ~ 지상 28층 7개동 총 71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전 세대 중소형타입으로 계획되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월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금바위로 10에 위치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