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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래빗 미니경제]
경제용어, 생활 경제 주요 이슈를
귀에 쏙쏙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
#신파일러가 뭐야?
신파일러(Thin filer)는 영어로 얇다는 뜻의 thin, 그리고 서류라는 뜻의 file. 여기에 사람을 의미하는 er의 합성어입니다. 서류가 얇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신용정보를 평가할 수 없을 정도로 금융거래 정보가 거의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거의 없다는 기준이 뭐야?
최근 2년 동안 신용카드를 사용한 적 없고 3년간 대출내역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사회 초년생이나 은퇴한 사람들이 해당됩니다.
#금융거래내역 없으면 불이익은 없어?
신용정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4~6등급의 낮은 신용등급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대출 금리를 낮게 받기란 어렵습니다.
#해결방법은 없어?
신용평가에 반영되는 비금융정보도 있습니다. 금융 거래 내역이 아닌 세금 등 공공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했다면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일부 서비스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 기록 등으로 개인의 성실함을 평가해 신용을 평가하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비금융정보를 평가해 평점이 오르면 신용등급도 오를 수 있는 겁니다. 앞으로 비금융정보가 SNS 활동 내역이나 온라인 쇼핑 거래 내역까지 확장범위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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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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