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가을 극장가의 필람무비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은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을 이틀 앞둔 9월 23일(월) 오후 5시 33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3.6%를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추석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오락 액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부터 동시기 개봉하는 한국 영화 <양자물리학>, 외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걸출한 화제작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뤄낸 결과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을 스크린에 담아내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곽경택 감독과 비주얼리스트 김태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인물들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현장감 있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그 안에 담긴 이야기까지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명민, 김인권, 곽시양부터 최민호, 김성철 등 기간병과 학도병으로 분한 국내 대표 배우들과 종군 기자 ‘매기’로 열연한 메간 폭스 등 한국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은 작품의 몰입도를 한 층 끌어올리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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