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조성환 기념사업회 발족

입력 2019-09-22 16:37
수정 2019-09-23 03:24
일제강점기 임시정부 군무총장(현 국방부 장관)으로 광복군 창설을 주도했으나 그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 선생(1874~1948·사진)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정식 출범했다. 사업회는 조소현 변호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청사기념관 건립, 청사 생가 복원, 청사 일대기 재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