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가을밤 수놓는 눈부신 비주얼…신보 'DAY' 무빙 티저 공개

입력 2019-09-21 19:02
수정 2019-09-21 19:03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가을밤을 아름답게 빛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새로운 미니앨범 'DAY'(데이)의 무빙 티저 DAY OUT(데이 아웃) 버전을 게재했다.

공개된 무빙 티저 속 정세운은 초승달이 옅게 빛나는 밤하늘 아래 감성 가득한 캠핑을 떠난 정세운이 모습을 드러낸다. 후드티와 반바지의 의상으로 귀엽게 매치한 정세운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진 보라색의 텐트 안에 앉아 반딧불이를 바라보며 우수에 젖은 눈빛을 보여준다.

특히 정세운의 손안에 살포시 놓여있던 반딧불이는 이내 수많은 빛들이 가득한 밤하늘 속으로 서서히 사라지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앞서 정세운은 한낮의 화사함과 싱그러운 매력을 가득 뽐냈던 첫 번째 무빙 티저에 이어 밤의 화려한 야경을 담은 무빙 티저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더욱이 그는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 'DAY'로 한층 더 성숙한 감성과 독보적인 색깔의 음악으로의 컴백을 예고한 상황.

이를 바탕으로 추후 공개될 컴백 콘텐츠에는 더욱 새로워진 정세운의 모습이 담길 것으로 기대돼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앨범과 OST, 뮤지컬, 방송 등 여러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BABY IT'S U'와 '20 Something', 'Feeling'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돌'의 면모를 뽐냈다. 이와 함께 유명 드라마 OST 참여는 물론이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10월 2일 새 미니앨범 'DAY'(데이)를 발매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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