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브리프] 방탄소년단 RM, 청각장애학교에 1억원 기부 등

입력 2019-09-20 17:37
수정 2019-09-21 00:42
방탄소년단 RM, 청각장애학교에 1억원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청각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에 써달라며 특수학교에 1억원을 기부했다. 20일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삼성학교에 따르면 RM은 자신의 생일(9월 12일)을 기념해 지난 16일 이 학교에 1억원을 기부했다. RM의 후원금은 청각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과 예술공연 활동을 늘리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서울삼성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원 산하 청각장애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12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지코, 데뷔 8년 만의 첫 정규 앨범 발매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가 오는 30일 첫 정규 앨범 ‘싱킹(THINKING)’을 발표한다. 지코는 이날 정규 1집의 파트 1을, 10월에 파트 2를 발매한다. 지코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싱킹’은 그가 데뷔 8년 만에 내놓는 첫 솔로 정규 앨범이자 올해 1월 기획사 코즈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처음 발표하는 음반이다. 지코가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해 7월 가수 아이유가 피처링한 싱글 ‘소울메이트(SoulMate)’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송가인, 11월 3일 단독 리사이틀 개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11월 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리사이틀 ‘어게인(Again)’을 연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송가인은 각종 TV프로그램과 행사, 광고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리사이틀을 위해 작곡가들에게 170여 곡을 받아 선별 작업에 들어가는 등 신곡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