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황제의 식탁'

입력 2019-09-20 16:22
수정 2019-09-20 16:26


덕수궁이 오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전시실에서 '대한제국 황제의 식탁' 특별전을 연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문화재청 덕수궁과 함께 '대한제국 황제의 식탁 특별전'에 참여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조리팀 세프들이 대한제국을 국빈 방문한 미국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딸 앨리스 루스벨트가 1905년 9월 20일 덕수궁 중명전을 방문했을 때 고종과 함께한 전통식 한식 오찬 메뉴를 고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재현해 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