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쇼미더머니8' 실력파 래퍼 칠린호미 품에 안다…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9-09-20 08:10
수정 2019-09-20 08:11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8’에서 기리보이 비와이 버벌진트 밀릭의 BGM-v 크루에서 강렬한 랩을 선보였던 래퍼 칠린호미가 ‘그루블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라비(RAVI)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레이블 '그루블린'이 9월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칠린호미의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칠린호미는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한 ‘쇼미더머니8’ 음원 미션 곡인 ‘바다’에서 강렬한 래핑을 선보이며 실력파 래퍼로서 입지를 굳혔다.

그루블린 측은 “앞으로 칠린호미의 국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예정이다”며 “또 한 명의 스타일리시한 아티스트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루블린은 지난 6월 ‘빅스’ 라비가 설립한 힙합레이블로, 래퍼 콜드베이와 시도가 소속돼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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