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투병' 김한길, 아내 최명길과 다정한 외출

입력 2019-09-17 21:37
수정 2019-09-17 21:38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 전 의원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최명길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축하합니다"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김한길 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폐암 투병 중이던 김한길의 한결 건강해진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 전 의원은 2017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20kg가량 빠졌다고 전해진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출연,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