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글로벌 서비스 경진대회 연다

입력 2019-09-17 09:38
-'2019-2020 비스타' 개최

-볼보그룹의 대표적인 기술 올림픽 대회



볼보트럭이 정비기술 올림픽대회인 '2019-2020 비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스타는 볼보그룹이 2년마다 개최하는 기술 올림픽으로 글로벌볼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이 참가해 정비 지식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9월3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총 5,000개 팀, 2만명이 참가할예정이다.



안나 로그브랜트 비스타 프로젝트 매니저는 "비스타는 정비사들의 역량과 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단순히 기술적인 경합을 넘어서 팀워크, 다양성 및 재능을 모두 기념하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행사"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비스타 결승전에는 총 40팀이 진출해 경합을 벌였으며 한국 대표인 '써니(SUNNY)'팀이 스피릿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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