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이PD가간다’ 포항 내연산 폭포·영일만 돌장어구이…이피디 성별 여전히 관심?

입력 2019-09-16 20:18
수정 2019-09-16 20:19

'2TV 생생정보'(생생정보통)의 코너 '이피디가 간다'에 출연하는 이PD의 성별이 여전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이 PD가 간다' 코너를 통해 '경상북도 포항' 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항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경북 8경 중 하나인 '내연산'이 소개됐다.

내연산은 해발 710미터로 약 8km에 달하는 계곡과 12폭포가 있다. 물길을 따라 걷는 폭포 트레킹 코스는 상생, 보현폭포, 삼포, 잠룡, 무풍, 관음 등의 폭포가 절경을 이룬다. 특히 30여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7번째 '연산폭포'는 가장 절정의 장관을 이룬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는 돌장어를 잡아 요리한 장어구이, 장어만두라는 별미의 가을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이 PD 성별이 이날도 여전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생생정보 측은 공식적으로 답변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시청률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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