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진주 역으로 출연한 김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자 고경표가 놀란 심경을 드러냈다.
14일 김설의 어머니가 운영중인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한 장과 함께 “충혈된 눈 때문에 안과를 찾아서”라는 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설은 핑크색 우산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응답하라1988'에 출연했을 당시와 비교하면 훌쩍 자란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깜찍한 미모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응답하라1988’에서 오빠로 출연했던 고경표가 직접 댓글을 달았다. 고경표는 “우리 설이 정말 많이 컸다”고 남겼다.
김설은 2015~2016년까지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진주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