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스타일 변신으로 콤플렉스 극복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언니네 쌀롱’에서는 셰프 최현석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은 의뢰 이유에 대해 “우주 최강 멋진 프로필 사진이 필요하다”며 M자형 이마가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최현석은 “이마를 열면 양택조 선생님 닮았다는 말을 듣곤 했다. 바람결에 날리면 황비홍이 된다. M자 이마 시술을 고민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먼저 나서서 최현석에게 어울릴 6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6가지 스타일을 본 최현석은 각각의 스타일을 음식에 비유했다.
이후 이사배가 메이크업에 나섰고, 메이크업을 마친 최현석은 “잠깐 0.5초 차승원이 보였다. 잘 익힌 미디움레어 스테이크 같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헤어스타일링에 나선 차홍은 최현석의 이마 콤플렉스에 대해 “M자는 남성미의 상징이다”라며 위로했다.
이어 차홍은 최현석의 헤어를 클래식 포멀룩에 포마드 스타일로 변화시켰고, 이 모습에 만족한 최현석은 “이마를 내도 당당할 수 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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