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윙키즈' SCREEN에서 방영 '6.25전쟁 중 탭댄스에 빠진 그들의 이야기'

입력 2019-09-12 22:29
수정 2019-09-12 22:30

영화 ‘스윙키즈’가 화제다.

12일 채널 SCREEN에서는 영화 ‘스윙키즈’를 방영한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스윙키즈’는 과속스캔들, 써니 등을 연출한 강현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6.25 전쟁이 한창인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로기수(도경수 분)가 미국 춤인 탭댄스에 빠진다. 탭댄스는 미국 춤으로써 금지된 춤으로 로기수는 몰래 탭댄스 연습을 하고, 로기수를 필두로 춤에 빠진 여러 사람들이 댄스단을 구성하며 겪게 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한편 영화 ‘스윙키즈’는 국내 관객수 147만 명을 기록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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