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소주연이 2019 ‘월간 윤종신’ 9월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소주연이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월간 윤종신’ 9월호 ‘워커홀릭’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금일(11일) 엘삭 측이 소개했다.
‘워커홀릭’은 이별 후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애써 일에 집중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워커홀릭’은 지난달에 발매된 8월호 ‘이별하긴 하겠지’의 스토리라인이 하나로 이어진 곡으로, 이별의 후폭풍을 견디게 하는 건 결국 각자의 생활이라는, 각자가 하는 일만큼이나 좋은 이별 치료제는 없다는 윤종신의 생각을 녹여냈다.
뮤직비디오 속 소주연은 시련의 상처를 덮기 위해 더욱더 일에 집착하며 잘 살아가다가도 찰나에 깃드는 그리움과 쓸쓸함에 굴복하게 되는 한 남자의 추억 속의 연인이 되어버린 여자의 모습을 제3자의 눈으로 담아냈다.
이별에 가까워진 연인의 모습에 슬픔을 꾹꾹 눌러 담는 표정부터 공허한 눈빛까지 헤어지는 과정 속 여자의 감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이처럼 소주연의 미소 속 슬픔을 담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선이 담긴 열연이 하동균의 깊고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완성한 ‘워커홀릭’ 뮤직비디오는 ‘월간 윤종신’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사진출처: ‘워커홀릭’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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