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 2019 임단협 체결 조인식

입력 2019-09-10 13:49
수정 2019-09-10 13:59


포스코 노사가 10일 포항 본사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포스코와 교섭 대표노조인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달 30일 기본급 2.0% 인상과 출퇴근 시간 1시간 조정, 난임치료휴가 및 자녀장학금 한도금액 확대 등 직원 삶의 질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하고 이달 9일 86.1%의 찬성률로 최종 타결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