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대형트럭에 정기 케어 서비스 제공

입력 2019-09-10 09:42
-대형트럭 신규 구매자 대상, 주행거리에 따라 총 4회 무상 점검 지원

타타대우상용차가 신차를 대상으로 주기적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369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올해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대형카고, 덤프, 믹서, 트랙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지원한다. 출고 후 누적 주행거리 5,000㎞, 3만㎞, 6만㎞, 9만㎞ 기준으로 각 1회씩 총 4회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점검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운영한다. 엔진 및 각종 전기장치, 차체 하부, 오일류 등 차의 전반적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일반점검과 적재함 및 각종 브라켓 부위의 볼트 조임 상태 점검으로 진행한다. 매 점검마다 제품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대형트럭 운행거리에 따른 주기적인 무상 점검을 통해 제품 유지 보수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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