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며 남성용 색조화장품 부문 강화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6일 'Z세대' 남성을 위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비레디는 남성화장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색조 화장에 관심이 많은 Z세대 남성을 위해 만들었다.
첫 제품으로는 남성 파운데이션 '레벨 업 파운데이션 포 히어로즈'를 출시했다. 2000여 명의 Z세대 남성 고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5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입술 보습제 '웨이크업 생기 립밤'도 함께 내놨다.
비레디는 아이브로우, 프라이머, 픽서 등 Z세대 남성을 위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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