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열음, 보헤미아니즘의 정수를 좇다...집시 선율에 몸이 들썩들썩

입력 2019-09-07 11:30
[연예팀] MBC ‘TV예술무대’에서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 보헤미안 랩소디’가 방송된다.8일 오전 1시 50분 UHD로 방송되는 ‘TV예술무대’에서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 변신한 네 명의 연주자들과 환상적인 듀오 무대를 펼친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스베틀린 루세브, 가이 브라운슈타인, 닝 펑이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19세기 유럽을 강타한 보헤미아니즘, 그 원류와 정수를 찾아가는 것. ‘드보르작, 슬라브 춤곡’ ‘크라이슬러, 집시 카프리스’ ‘라벨, 치간’ ‘왁스만, 카르멘 환상곡’ 등 화려한 기교와 자유로운 집시의 선율이 가득 찬 작품들을 들려준다. ‘TV예술무대’ 공식 SNS에서 선공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사진: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