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2018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위너를 차지한 베트남 출신 캬짱(Duong Ngoc Kha Trang, 양 녹 캬 짱)이 bnt와 만난 화보 촬영 현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캬짱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시스루 롱드레스로 완벽한 몸매와 아름다움을 뽐냈고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을 자아냈다. 완벽한 비율의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함으로 카메라 앞에서 자유자재로 포즈를 연출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마지막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콘셉트에서는 이전 보여줬던 느낌과 상반되는 옐로우 드레스에 걸맞은 상큼함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자랑했다.한편 한국에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베트남 모델 겸 배우 캬짱은 2019 베트남 슈퍼모델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한-중 국제영화제 베트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10월에 열리는 서울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여러 패션쇼 및 광고 촬영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에디터: 이혜정포토그래퍼: 권해근의상: 비앤티 꼴레지오네(bnt collezione)헤어: 코코미카 포근 실장 메이크업: 코코미카 지니 실장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