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에 편입한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 학생이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혜화동을 다시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서울대 의대에서 본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을 만났다.
이 학생은 "미국 코넬대학교 출신으로 서울대에 편입했다"며 "SAT 2400점 만점에 2340점을 받았다. 4~5개 정도 틀린 거 같다"고 밝혀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코넬대학교는 미국 아이비리그 8개 학교 중 하나다. 아이비리그 대학은 모두 학문적인 명성이 높고 입학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학교는 브라운(Brown), 컬럼비아(Columbia), 코넬(Cornell), 다트머스(Dartmouth), 하버드(Harvard),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프린스턴(Princeton), 예일(Yale)로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명문대학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