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연습생 시준-리키, 개인 티저영상으로 존재감 어필

입력 2019-09-04 18:41
수정 2019-09-04 18:42

TOO 보컬 포지션 연습생 시준, 리키가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각자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4일 월드클래스(World Klass) SNS를 통해 TOO 데뷔를 꿈꾸는 시준과 리키의 개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시준은 남자다운 선이 돋보이는 큰 손으로 프레임을 만들며 우수에 찬 눈빛을 강조했다.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몽환적인 매력이 시선을 모았다.

리키는 그윽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약 20초가량의 짧은 시간 동안 가지각색의 표정을 보여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뜻한다. 한국·일본·중국·미국·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들이 TOO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게 되며, 총 10명의 연습생만이 최종 데뷔의 기회를 거머쥐게 된다.

이들의 서바이벌 과정을 그려낼 신개념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월드클래스(World Klass)’는 지난 7월 개최된 ‘KCON 2019 NY’에서 첫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8월에는 ‘KCON 2019 LA’의 ‘퓨처 아이돌 스테이지’를 통해 20인의 연습생들이 최초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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