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전익령, 열연 순간 담긴 촬영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9-09-03 17:45
수정 2019-09-03 17:46

‘신입사관 구해령’ 전익령의 열연의 순간들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모화 역으로 분해 사건의 중심에 있는 핵심인물로 활약중인 전익령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익령은 감정씬을 앞두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과 집중력으로 감정선을 쌓아올리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다.

또한 촬영이 끝나면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장소에 구애 없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에 열중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각별한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사극과 잘 어울리는 단아한 비주얼도 캐릭터가 극에 녹아드는데 한몫하고 있다.

이처럼 전익령은 복잡다단한 서사를 가진 모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작품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얽히고 설킨 전개의 중심에서 대체불가 존재감을 빛내며 극을 풍성하게 이끌고 있는 전익령이 앞으로 풀어갈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