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2019 신인상은 나야 나

입력 2019-09-03 11:55
[연예팀] 엑스원(X1: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금일(3일)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QUANTUM LEAP’ 초동 음반 판매량(집계 기준 8월27일~9월2일)은 52만 400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특히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신인 그룹은 엑스원이 최초이며, 발매 당일에만 26만 8천여 장을 넘기면서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예상케 했다.앞서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애플뮤직 K-POP 앨범 차트에서 38개국 1위,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는 33개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데뷔 타이틀곡 ‘플래시(FLASH)’ 역시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금일 오전 기준) 2천 6백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한편, 엑스원(X1)은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계속해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