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창립한 롯데건설이 60년사를 기록한 기념 사사를 발간했다.
사사에는 롯데건설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60년간의 역사가 담겨 있다. 총 5개의 챕터로 나뉘어졌다. 하이라이트, 히스토리, 피플 스토리, 파트 스토리, 부록으로 구성됐다. 총 340장의 단행본으로 제작됐다. e북으로도 제작돼 오는 5일부터 롯데건설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역사 화보와 롯데월드타워 소개가 담겨있다. 그동안의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연도별로 나눈 기록과 역대 CEO 소개가 주요 내용이다. 피플스토리 챕터는 고객 만족, 동반성장, 사회공헌, 사내복지, 미래비전 등의 내용이 있다. 파트 스토리에는 CEO 대담과 부문별 좌담회 내용을 담고 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롯데건설은 그간 토목과 건축을 시작으로 플랜트, 주택, 해외 등의 사업에서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라며 "100년, 200년 이상의 영속기업으로 가는 길목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사회적 공감을 얻어 더 높은 경영목표를 실현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