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2020년형 티구안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19-09-02 12:29
수정 2019-09-02 12:30
-2.0ℓ TDI 프리미엄 4,133만9,000원, 프레스티지 4,439만9,000원

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형 티구안을 출시하고 11번가를 통해 특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최대 오픈 마켓인 11번가와 손잡고 9월18일부터 2020년형 티구안의 특별 사전예약을 2,500대 한정으로 진행한다.아테온을 통해 선보인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을 모든 사전 예약자들에게 동일하게 제공하며 2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 중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객에게 한정 적용한다. 현금 및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 이용 시 각각 최대 250만원, 300만원을 할인한다.

11번가 사전 예약 사이트 내에서는 티구안 전용 사이드스텝과 머플러팁 패키지를 32%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또 사전 예약 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비대면 간편 금융 계약 앱인 V-클릭을 통해 금융 계약을 완료하면 주유권 및 캠핑용품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을 원하는 소비자는 9월17일까지 11번가 프로모션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알림 받기를 신청하면 18일 예약 시작 전 사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자들은 오는 10월부터 전시장에서 최종 계약을 진행한 순서에 따라 우선적으로 출고 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2.0ℓ TDI 프리미엄 4,133만9,000원, 프레스티지 4,439만9,000원이다(개소세 인하분 적용). 2020년형에는 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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