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에 초대형 회오리가 몰아친다. 분노에 휩싸인 차화연과 함께 오지은-이태성-김유석-조미령의 5자 대면이 포착된 것.한 번 보면 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황금정원’ 측이 오지은(사비나 역)-이태성(최준기 역)-차화연(진남희 역)-김유석(최대성 역)-조미령(한수미 역)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오지은-이태성-차화연-김유석-조미령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이들 사이에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감돈다. 특히 분노에 휩싸인 차화연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화연은 굳어진 얼굴로 누군가를 매섭게 바라보고 있는데,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듯 격앙된 모습이다. 나아가 이태성 또한 싸늘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과연 차화연-이태성 모자를 분노케 한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한편 오지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앞서 극 중 오지은은 차화연을 속여 이태성과의 결혼 승낙을 받았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조미령이 정영주(신난숙 역)가 한지혜(은동주 역)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바. 조미령이 이를 폭로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굳어진 표정의 김유석-조미령의 모습 또한 이목을 끈다. 극중 조미령은 차화연의 남편인 김유석과 과거 불륜 관계. 차화연을 속이고 오랫동안 비서로 일해왔다. 이처럼 절대로 밝혀져서는 안 될 초특급 비밀을 지닌 오지은-조미령이 한 자리에 있는 가운데, 과연 차화연을 분노케 한 이가 누구인지, 꽁꽁 감춰둔 비밀이 오픈된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이에 대해 ‘황금정원’ 측은 “금일(31일) 방송에서 초대형 회오리가 몰아칠 것이다”고 전하며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다이내믹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반드시 본방사수 해달라”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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