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메간 폭스, 설렁탕 언급..."치료 목적으로 먹었었는데 좋았다"

입력 2019-08-30 22:09
수정 2019-08-30 22:10

‘연예가중계’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오늘(30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메간 폭스가 출연해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메간 폭스는 오는 9월 25일에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에 출연했다.

이날 메간 폭스는 "지난 번 인터뷰에서는 호박죽을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최근 맛본 새로운 한국 요리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메간 폭스는 설렁탕에 대해 언급하며 "뼛국물에 밥이랑 다른 향신료를 넣고 먹는 요리가 있었는데, 치료 목적으로 먹었고 아침 식사로도 먹었는데 좋았다"며 호평했다.

그러자 리포터는 콩국수와 한방 통닭 등을 설명하며 추천했고, 메간 폭스는 "한 번도 안 먹어봤다. 흥미롭다"며 관심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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