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10월 12일 ‘백년가약’...공개열애 5개월만, “혼전임신 NO”

입력 2019-08-29 21:04
수정 2019-08-29 21:05

강남, 이상화 커플이 오는 10월 12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29일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양측은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양측은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남, 이상화는 지난 해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특히 강남, 이상화는 공개 열애 약 5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돼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강남, 이상화의 결혼 발표에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혼전임신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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