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과 첫키스 후 설레임 감추지 못해...신세경 '두번째 입맞춤'

입력 2019-08-28 21:59
수정 2019-08-28 22:00

신세경이 차은우에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구해령(신세경 분)이 이림(차은우 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구해령은 이림에게 입을 맞췄다. 다음 날, 구해령은 출근 전 거울을 보고 화장을 하며 이림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림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구해령의 환영을 보며 세수조차 하지 못해 허삼보(성지루 분)를 당황하게 했다.

구해령은 사관으로써 녹서당을 찾았고, 이림에게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사시 입시. 잘됐지 않냐”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림은 구해령의 입술로 자꾸 시선이 가며 부끄러워했다. 결국 그는 구해령에게 “내가 너와 한방에 있으면 안 될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구해령은 이림을 귀여워하며 다시 입을 맞추고 “이제 이런 거에 익숙해지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림은 구해령의 기습 입맞춤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지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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