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쌍용차, 추석맞이 시승이벤트…내달 11~17일까지 행사

입력 2019-08-27 17:20
수정 2019-08-27 17:21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회사들이 올 추석 기간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한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 등 10개 모델 300대를 지원하는 추석맞이 시승 행사를 준비 중이다. 시승 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다. 오는 31일까지 시승 신청을 받는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승 모델은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등이다.

기아차는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시승 차량을 제공한다. 셀토스, K7 프리미어, 더K9, 스팅어 등 300대를 지원한다. 다음달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쌍용차는 추석 연휴와 10월 두 차례에 걸쳐 시승 이벤트를 연다. 100팀을 선발해 코란도 25대, 티볼리 15대, 렉스턴 스포츠 칸 10대 등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50팀, 10월 2일부터 7일까지 50팀에 시승차를 제공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