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김나희, 여신 미모에 간드러진 트로트까지 청주 시민 사로잡아

입력 2019-08-27 14:41
수정 2019-08-27 14:43

'미스트롯' 김나희가 귓가를 녹이는 간드러진 미성으로 청주 시민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나희는 26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 가수 박경원의 '만리포 사랑'을 불러 청주 시민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이날 무대에서 김나희는 여름을 날려버리려는 듯 눈같이 새하얀 미니 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단번에 집중시켰다.

특히 김나희의 상큼한 눈웃음과 사랑스러운 여신 미모, 센스 있는 무대매너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김나희는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흥과 끼로 최종 TOP5에 오르며 단숨에 대세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미스트롯' 출연자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한 뒤, 각종 방송, 행사, 홈쇼핑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러브콜 1순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나희는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큐피트 화살’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27일에는 KBS 2TV ‘덕화TV 2 덕화다방’에서 최연소 미스 알바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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