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징벌방 갈 각오로 주문 중”

입력 2019-08-26 10:43
[연예팀] ‘수와 진’이 안방극장에 모스크바를 소개한다. 금일(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더 짠내투어’에서 박명수와 한혜진의 흥미진진한 모스크바 투어가 알찬 일정으로 절정의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주에 이어 공개되는 박명’수’와 한혜’진’, ‘수와 진’ 짝꿍투어는 다채로운 일정과 살뜰한 설명은 기본, 짝꿍 설계자들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져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알아두면 쓸모있는 TMI 모스크바’ 투어를 콘셉트로 잡은 박명수와 한혜진은 금일 방송에서도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크렘린 궁전 내부의 다양한 상징물들에 대해 거침없는 설명을 쏟아내는가 하면, 이동 중인 지하철 안에서도 역사 지식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달하며 ‘알쓸신잡’ 만큼이나 유익한 ‘알쓸티모’를 선보인다. 현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이즈마일로프 시장의 다양한 볼거리로 멤버들의 호응을 얻은 ‘수와 진’ 투어는 1인당 4만 5천 원 정도의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위한 가심비 미션을 진행해 쫄깃함을 더한다. 멤버들이 1개씩 고른 인형 속의 인형 ‘마트료시카’의 총 합이 45개를 넘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미션에 도전한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대표하는 꼬치구이 ‘샤슬릭’ 맛집과 우크라이나 전통요리 ‘살로(돼지비계 훈제)’ 음식점을 찾아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식사를 만끽한다. 총무 역할을 맡은 박명수는 “징벌방 갈 생각으로 일한다. 사상 최대로 음식을 시켜보겠다”며 과감하게 요리를 주문해 놀라움을 모을 전망이다. 실제로 박명수는 과도한 지출로 징벌방 위기에 직면, 어떤 운명을 맞게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사진: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