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샐러드' 첫 녹화부터 출연자들 대만족

입력 2019-08-25 14:04
수정 2019-08-25 14:05

지난 16일 KBS2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무한리필 샐러드’ 첫 녹화가 진행되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1회, 2회 녹화가 이루어져 1회 방송 호스트로 안지환, 성선화 2회 방송 호스트로 임백천, 노진선이 함께했다.

안지환은 옛날신문을 통해 돌아보는 우리의 삶을 다루는 <안지환의 옛날 신문> 코너에서 자신의 부인도 지겨워하는 옛날 이야기를 이렇게 재밌게 들어줄지 몰랐다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등장부터 김보민 아나운서가 목 놓아 ‘오빠’를 외치게 만든 임백천은 <임백천의 뮤직살롱> 코너에서 직접 기타연주를 하며 노래를 불러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임백천은 라디오가 아닌 TV를 통해 기타연주를 하는 것은 오랜만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밖에도 이승연 아나운서의 편안한 리드와 홍혜걸의 기자출신답게 날카롭고 꼼꼼한 지적을 통해 경제 전문가 성선화 기자와, 인테리어 전문가 노진선 또한 자신의 노하우를 대방출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재밌고 쉽게 들려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야심찬 포부를 내보였다.

출연자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았던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재미와 정보를 샐러드 같이 다양하게, 무한으로 리필 해드리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6일 월요일 아침 9시4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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