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 강유미 결혼이 언급되면서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강유미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송은이, 신봉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일반인과 결혼한 강유미에게 관심이 쏠렸다.
강유미는 8월 비공개로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랑에 대해 "비연예인이라서 직업과 나이, 얼굴,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비공개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유미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웃음코드'를 꼽으며 "웃음코드가 잘 맞아 만난지 얼마 안 됐을때 '이 사람이다'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강유미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비신랑이 일반인인만큼, 자신의 위주로 결혼식 준비과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강유미는 1983년 생으로 올해 36세다. 지난 2002년 KBS prime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0년 제4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2009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3일 일반인 남자친구과 결혼했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