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회, 11회 방송을 통해 배우 유채온은 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배우 서인걸은 유리혜(오유나 분) 호흡기 제거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순경으로 등장해 각각 임팩트 있는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인 배우 유채온은 지난 10회 방송 엔딩에 호흡기가 제거된 유리혜(오유나 분)와 그녀 곁에 있던 차요한(지성 분)을 처음 목격한 후 소스라치게 놀라는 간호사 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11회 방송에서는 사건의 최초 목격자로서 경찰의 조사에 차분히 응하는 모습으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순경 역할을 소화한 배우 서인걸은 훤칠한 키와 날카로운 이목구비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고, 짧은 등장이었지만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호감을 불러 일으켰다.
의사요한’을 통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며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두 신인 배우 유채온과 서인걸은 이로써 시청자들에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며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배우 유채온은 2017년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 출연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공수도> 외에도, 오는 9월 4일 첫 선을 보이는 연극 <모토타운> 공연 준비 중에 있다. 배우 서인걸 또한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 출연하는 등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유채온, 서인걸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각자가 지닌 특유의 개성과 신선한 마스크로 신인 다운 풋풋함을 발산하면서도, 연기력만큼은 신인 같지 않은 활약으로 맡은 배역을 200% 멋지게 소화하고 있는 유채온, 서인걸에게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며, 2019년 하반기 주목해야 할 신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뽀빠이엔터테인먼트의 보석 같은 신인 배우 유채온, 서인걸이 앞으로 얼마나 더 다채로운 매력과 일취월장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이들의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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