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 오나라 출격에 “잘 왔다, 할 일 많다”...현실 일꾼

입력 2019-08-24 00:09
수정 2019-08-24 00:10

‘삼시세끼’ 배우 오나라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2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로 오나라가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제육볶음, 고등어 구이, 아욱 된장국 등 시골 밥상으로 식사를 마쳤다.

이후 ‘삼시세끼’ 하우스에 게스트가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성에 이은 두 번째 게스트는 바로 오나라였다. 오나라는 등장부터 특유의 발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오나라는 윤세아와 염정아의 격한 환대를 기대했으나 현실은 일꾼일 뿐이었다. 방송 말미 일손이 부족했던 염정아는 “잘 왔다. 할 일 많다”며 “장보기, 배추 심기, 김치 담그기 등을 해야 한다고”고 각종 일거리를 늘어놓았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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