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날라리'로 더 강렬해졌다…금발+레드 드레스 '고혹미 발산'

입력 2019-08-23 13:43
수정 2019-08-23 13:44

가수 선미가 신곡 '날라리(LALALAY)'로 한층 강렬해진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0시 공식 SNS을 통해 선미의 새 싱글 '날라리' 메시지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티저는 신곡 '날라리'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선미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선미의 음악 정체성과 도전 정신이 엿보이는 내레이션 메시지가 뇌리에 박히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약 45초 가량의 영상 속에는 금발 머리에 강렬한 레드립과 레드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감각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색감과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질주하는 선미의 연기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날라리'는 월드투어 '워닝(WARNING)'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적 은유, 직설적 화법을 오가며 쏟아지는 유니크한 가사와 선미의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선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라리'는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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