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리즈 갱신 중인 현아, 한 달 전부터 아이스크림 먹으며 다이어트

입력 2019-08-23 11:10
수정 2019-08-23 11:16


섹시하면서도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현아가 아이스크림 사랑을 표현했다.

현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크림 사진과 함께 "멈출 수 없다. 한 통 다 먹어야 끝난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아이스크림 맛있나?"는 질문에는 "응. 나 한 달 전부터 먹고 (살) 빠졌다"고 답했다.

현아가 빠진 아이스크림은 미국에서 저칼로리 제품으로 인기를 끈 아이스크림 브랜드 헤일로탑크리머리(헤일로탑)이다.



헤일로탑은 2012년 저칼로리를 내세워 출시한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이후 미국에서 2016년 1년간 2880만통이 팔리면서 2017년 미국 타임지가 뽑은 ‘최고의 발명품 톱(Top) 25’에 올랐다.

헤일로탑 파인트(474㎖) 1통당 열량은 285㎉로 공기밥 1그릇(200gㆍ300㎉) 보다도 적다. 같은 용량의 일반 아이스크림 파인트 1통당 열량이 1000㎉ 전후인 걸 감안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현재 펜타곤 출신 이던과 당당하게 공개 열애중인 현아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이어도 실제 좋아해야 팬들에게 추천하는 솔직한 스타로 꼽힌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해 얼마전 이던, 지인들과 다녀온 태국 여행에서도 편의점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