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15kg 감량 소식과 함께 복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2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시는 살찌지 말아야겠다. 15키로 빼고 복근 만드는 재미에 푹~"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턱살, 뱃살 등이 감쪽같이 사라져 있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강남은 날렵해진 턱선과 높은 콧대를 자랑하며 한층 샤프해진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더불어 더욱 탄탄해진 보디라인에 시선이 모인다.
강남의 놀라운 변화에 팬들은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앞서 강남은 지난 5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즈 시절과 그 때보다 살이 찐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강남은 "나도 이랬던 때가 있었는데. 6개월만에 18kg이나 쪄버렸어요.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요요 안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오늘부터 저랑 같이 시작해요~~ "라고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무려 3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당시 강남은 "이상화와의 연애로 인해 잘 먹어서 살이 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