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워라밸 실현 위한 야간/주말반 수강생 모집

입력 2019-08-21 10:03
수정 2019-08-21 10:04
학위과정, 자격증과정, 전문교육과정, 문화교양과정 개설.. 남녀 수강생 모집 실시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기계발이나 업무 역량 강화, 이직 또는 전직 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의 경우, 워라밸 실현을 위한 야간/주말반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8월 31일 17시까지 남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야간 및 주말반은 자기계발을 위한 자격증 과정부터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교양강좌까지 다양한 구성을 자랑한다.

먼저 학위과정으로는 총장명의 학위를 수여받는 ▲아동학과 더불어 ▲보육교사 2급 과정 ▲사회복지학 ▲사회복지사 2급 자격 과정이 개설됐으며, 평일 야간과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자격증과정으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시니어건강여가지도사 ▲시니어플래너지도사 ▲실버(치매예방) 두뇌훈련지도사 •놀이지도사 ▲노래지도자 ▲조향디자이너 ▲컬러테라피스트양성과정 ▲와인소믈리에 자격증 ▲미술심리상담사 ▲한국몬테소리교육사 ▲시낭송&문학테라피 과정이 마련됐다.

또한 전문교육과정으로 개설된 ▲미술경영아카데미가 목요일 19시 20분부터, ▲역학최고전문가과정(육효학)이 화요일 18시에 각각 운영된다. 특히 미술경영아카데미는 미술 및 문화 관련 전문가의 특별 강연으로 꾸며지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애호가들은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개발할 수 있고, 경영 리더들에게는 풍부한 예술적 영감을 전달한다.

이외에 문화교양과정으로 개설된 ▲문예창작 및 시창작이 매주 수요일 19시에 진행된다.

이와 관련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퇴근 후의 여가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거나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주간 및 야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의 야간/주말반의 모집은 8월 31일(일) 17시까지 실시되며, 성별에 관계없이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수강생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