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과 광파의 만남…요리, 매직이 되다

입력 2019-08-21 16:49
수정 2019-08-21 16:50
SK매직(대표이사 류권주)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오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매직은 1986년 국내 최초로 가스오븐레인지를 생산하며 한국의 주방문화를 선도해 왔다.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을 독자적인 기술로 직접 개발, 만들어내면서 한국 주방 가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직스팀오븐은 국내 최초로 스팀 조리 방식을 도입했으며, 제품 크기를 기존 가스 오븐레인지의 절반 이하로 줄이고 가스 대신 전기를 사용해 주방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출시된 SK매직 스팀광파오븐 EON-C514F 모델의 경우 ‘스팀+컨벡션히터+그릴히터+광파’의 다양한 열원으로 각각의 조리에 적합한 설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고온 구간 조리 성능을 보다 향상시켰다. 고온스팀이 음식의 촉촉함을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컨벡션의 기류에 광파 열을 전달해 더욱 빠르고 고른 조리가 가능하다.

SK매직 스팀광파오븐은 컨벡션 뒤쪽에 있는 히든 광파 히터로 조리물에 히터가 직접 노출되지 않아 조리 시 발생하는 유증기 또는 기름이 히터에 묻지 않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같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스팀과 광파로 염분과 칼로리는 낮추고 수분과 영양소는 살려 보다 건강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으며, 온도와 조리시간이 설정돼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자동요리 메뉴도 80종 이상으로 더욱 다양해졌다. 기름 없이 고온 스팀으로 튀기거나 굽는 에어프라이 메뉴를 원터치 버튼으로 따로 구성해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제품 내부는 블랙 세라믹 코팅 재질로, 내구성 및 청소 기능을 강화해 관리가 용이하다. 원터치 탈취&스팀 버튼으로 내부 스팀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위생까지 고려했다.

변영선 기자 arm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