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서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제31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사진)을 진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 가입자 중에서 선발된 171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동방명주 등 역사·문화 관련 장소를 방문하고, 모바일페이, 스마트공유 자전거 모바이크 이용 등 경제 체험학습도 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청사를 비롯해 루쉰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의사 기념관도 방문했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부회장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을 통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