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전용 고화질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

입력 2019-08-20 14:22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 HD 해상도

-360° 살필 수 있는 3D 모드 국내 브랜드 최초 지원

르노삼성자동차가 QM6 전용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인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는 차체 외부에 설치한 총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실내 모니터 화면에 띄워주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



새 제품은 기존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의 HD 해상도를 적용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S-링크 시스템의 8.7인치 대화면을 가득 채운 고화질 영상으로 차 주변 상황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주변 360° 확인이 가능한 3D 모드를 국내 브랜드 최초로 지원한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회전시켜 원하는 각도의 시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2D 모드보다 넓은 영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일한 수준의 화질을 제공하는 'HD 전방 카메라'도 출시한다. HD 전방 카메라 적용 시 앞범퍼 및 뒷범퍼 주변 상황을 실내 모니터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복잡한 주행과 주차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가격은 신차 출고 시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 110만원, HD 전방 카메라는 35만원이다(장착비 포함).회사는 향후 SM6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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