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나이트클럽에서 허재 씨가”...농구대통령 당황하다

입력 2019-08-15 15:47
[연예팀] 최수종이 농구 대통령 허재의 과거를 깜짝 폭로한다. 금일(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의 대결을 위해 녹화장을 찾은 최수종과 일레븐FC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일레븐FC에는 최수종 뿐만 아니라 김영일, 배도환, 정두홍, 김재엽, 김지호 등 ‘뭉쳐야 찬다’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멤버들은 일레븐FC의 등장에 크게 반가움을 표하며 이들과 추억을 쌓은 옛 노래와 함께 조촐한 댄스 환영식을 연다. 전설들은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모은다. 특히 허재는 화려한 발재간과 남다른 댄스실력으로 또 한번 반전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이 모습을 지켜보던 최수종은 “허재씨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과거 한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났던 일을 제보한다. 최수종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허재는 다급하게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해 궁금증을 더한다.금일(15일) 오후 11시 방송.(사진: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