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최유화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8월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이하 타짜3)’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오광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이 참석했다.
극중 최유화는 전작 정마담 역의 김혜수 뒤를 잇는 치명적인 매력을 예고한다. 그는 “‘타짜’가 시리즈물이지만 우리만의 다른 영화 같다고 느껴졌다. 전작 속 여성 캐릭터들과 매력이 달라서 부담감은 없었다. 마돈나라는 인물은 다크하기도 하고 확실히 달랐다. 인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타짜’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화투에서 포커로 종목을 변경해 색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9월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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