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김고은이 ‘키스 더 라디오’에...한여름 밤의 감성 충전

입력 2019-08-08 10:26
[연예팀]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의 주인공 김고은, 정해인 그리고 정지우 감독이 16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KBS본관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공개 생방송에 함께한다.늦여름 관객들의 감성을 뒤흔들 화제작 ‘유열의 음악앨범’이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와 함께 스페셜 공개 생방송 ‘키스 더 음악앨범’을 개최한다. 16일 오후 10시부터 자정(0시)까지 2시간 동안, KBS본관 앞마당에서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한여름의 KISS THE 음악앨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하는 김고은, 정해인과 함께 메가폰을 잡은 정지우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은 가수 박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뮤지션인 루시드 폴, 이진아, 샘김, 선우정아, 딕펑스, 이현우 등 최강의 라인업이 완성돼 눈길을 끈다. 이번 라디오 공개 생방송은 레트로 감성멜로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영화 속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며 아날로그와 감성 보이스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뮤지션까지 참여해 한여름 밤, 잊지 못할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현재도 방송되고 있는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이 영화 제목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탄생한 만큼 제목에 대한 사연과 KBS 본관에서 촬영할 당시의 에피소드 등 풍성한 이야기를 나눔과 동시에 영화 음악 소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션들의 감성 가득한 라이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고은, 정해인, 정지우 감독이 직접 실제 청취자들의 사연 에세이를 읽어주는 시간도 가지며 한여름 밤 청취자들의 감성을 완벽 충전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28일 개봉.(사진: CGV아트하우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